2021년 12월정약용의 편지, 아들에게 보낸 마지막 습관


수업안내

12월, 뛰논 수업 주제는

<습관>입니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어려운 문장인 것 같지만 조선의 어린이들의 첫 공부였던 문장!

다산이 결국 마지막에 20년을 실천한 문장이었습니다.


몸을, 마음을, 내 방을 가지런히 해야

나라를 그리고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이야기.


조선의 최고의 실학자, 정약용이 말하는 <실천>이 공부라는 이야기.

친구들의 마음속에, 몸속에 이 문장이 담겼으면 했습니다.



교육목표

수업을 시작하기 전, 선생님들은 스스로 질문했습니다.


"내가 가진 좋은 습관이 있나요?"

"아이를 낳는다면

꼭 전해주고 싶은 습관이 있나요?"


그리고 선생님들 먼저 습관을 만들어 갔습니다.

이불 정리를 시작하고

식단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하나 둘 삶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불 정리로 인한 작은 성취감이 쌓여

목소리에 힘이 생겼고


식단 관리로 인한 절제가 쌓여

더욱 바른 생활 습관이 쌓여갔습니다.


그리고 다짐했습니다.

<아이들도 꼭 하나의 습관>이 생기는 12월을

만들어야겠다고요.


12월 한달은 아이들의 삶에

평생 남아도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들어주려 합니다.


그 시작으로

정약용의 이야기와 함께 합니다.



아이들의 빛나는 생각 '습관'



[유치부] 학년별 수업사례







[초등부] 학년별 수업사례





선생님 생각 엿보기



부모님 교육자료


김승호 회장님은

자수성가로 4천억대 자산가가 되신 분이다.


미국에 있는 그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가장 깊은 여운으로 남은 것은?

바로 그의 <생활 습관>이었다.


아무리 피곤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새벽 6시에 꼭 기상을 하는

그의 습관이었다.


그는 4가지 자신의 습관을 지켰다.


  1. 수면

_ 6시를 2번 본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부자리 정리를 깔끔하게 하고, 기지개를 켠다. 그리고 따뜻한 물 한잔을 마신다.

  1. 공부

아침에 일어나면 20년을 넘게 2시간씩 공부를 한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쭉 돌아보는 자신의 패턴이 있다.

  1. 식사

_과식하지 않는다. 늘 절제해서 배부르기 전까지만 먹는다.

  1. 운동

_ 하루 1시간의 산책을 꼭 잊지 않는다.


처음 봤을 때는 '어떻게 저렇게 살아?' 싶었다.

그러나 생각하면 할 수록 그게 그의 핵심 키였다.


원하는 것을 이루는 사람들,

삶에 경제적 신체적 사유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은

자신만의 <습관>이 있었다.


질서를 잡고 습관을 잡는 것.

자유로운 삶은 마음대로 사는 삶이 아니었다.


자신의 습관이 있을 때

그는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일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수면, 식사, 공부, 운동.


4가지 습관중 2-3가지를 하는 사람들은 참 많다.

하지만  4가지를 모두 지키는 사람은

정말 드물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들은 모두

이 4가지 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그 때 다시금 느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힘을.

내 몸을 닦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그래서 꼭 <습관>을 전달하고 싶었다.


수면, 식사, 운동, 공부

4가지 습관이 바로 잡힌 아이라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승호 회장님의 습관이,

부모님들에게 그리고 아이들의 삶에

작은 힌트가 되길 바라며.



정약용의 편지, 아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습관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https://youtu.be/W7xIHcRm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