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노는 논술
뛰어 놀면서도 잘 읽고 잘 쓸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아이답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즐겁게 제대로 논술을 하고 있어요!




"와! 뛰논 가는 날이다!"
오늘도 사이좋은 남매 뛰뛰(9살), 갸갸(7살)는 수업 10분 전, 뛰어 들어옵니다. 친구들과 1초라도 먼저 맞이 놀이하며 인사하고 싶어서요.

한글을 공부해요 _ 유치부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게임 같다고요?

7살 갸갸는 한글을 게임으로 배워요. 벽에 낙서를 하고, 한글 과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온몸으로 책을 보고 글자를 익힙니다.




문장을 공부해요 _ 초등부



9살 뛰뛰는 책에 나오는 문장을 게임으로 암기해요. 초성게임, 달리기 게임. 다양한 게임으로 문장을 기억하죠.

문장을 암기하면 책의 내용을 더 잘 알게 돼요. 가슴 속에 좋은 문장이 많아지면 나도 점점 멋진 글을 쓸 수 있게 되지요!






오늘 읽을 책은 <안네의 일기>에요. 안네가 나치군을 피해 은신처로 도망가는 부분을 읽었어요. 안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요.








선생님이 미션을 주셨어요. 안네처럼 경험하는 거예요. 놀이터(은신처)까지 나치군(선생님)을 피해 일기장을 두고와야 해요. 우와! 엄청 두근두근 거려요.


은신처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어떻게 온 가족이 숨은 거죠?

나치군은 왜 그러는 거죠?

책만 읽었을 때 보다 더 큰 흥미와 깊은 질문이 생겨요.

선생님과 재미난 방법으로 생각을 키워요.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졌어요!
시간이 부족해요! 더 쓰고 싶어요!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자연스레 수다쟁이가 됩니다.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자연스레 글쓰기를 좋아하게 됩니다.

안네와 친구가 된듯 술술 글을 씁니다.


뛰논 마켓에서는 수업에서 모은 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어요. '오늘은 무엇을 살까?' 뛰뛰와 갸갸는 고민하다가 다음에 사기로 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의 내용을 경험할까?' 궁금증을 안고 집으로 갔답니다.

친구들이 떠난 후, 뛰논 선생님들은 그날 만난 친구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은 믿습니다. 선생님들의 역할은 그 아이의 '타고난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아이가 가장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그래서 수업 때는 아이의 말과 행동, 성향을 관찰하고, 수업 후에는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 '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할까?' 연구하고 대화합니다.







 

회의가 끝나면 선생님들은 10년 뒤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요. 10년 뒤 나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편지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친구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돼요. 뛰뛰와 갸갸의 엄마도 이 편지를 받고 "우리 아이의 성향이 이렇구나."하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뛰논 선생님들이 잃고 싶지 않은 교육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 아이가 타고남을 잃지 않도록, 그 아이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이죠. 친구들이 가고난 뒤에도 뛰논의 불은 한참동안 켜져 있었답니다.



뛰어노는 논술
뛰어 놀면서도 잘 읽고 잘 쓸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아이답게 배울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는 즐겁게 제대로 논술을 하고 있어요!   



수업 스케치

뛰논에 왔어요.
"와! 뛰논 가는 날이다!"
오늘도 사이 좋은 남매 뛰뛰 (9살), 갸갸(7살)는
수업 10분 전, 뛰어 들어옵니다.
친구들과 1초라도 빨리 맞이 놀이하며 인사하고 싶어서요.


















한글을 공부해요 _ 유치부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게임 같다고요?

7살 갸갸는 한글을 게임으로 배워요.
벽에 낙서를 하고, 한글 과자를 만들기도 합니다.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온몸으로 책을 보고, 글자를 익힙니다.

  

 














문장을 공부해요 _ 초등부
9살 뛰뛰는 책에 나오는 문장을 게임으로 암기해요.

초성게임, 달리기 게임. 다양한 게임으로 문장을 기억하죠.

문장을 암기하면, 책의 내용을 더 잘 알게 돼요.
가슴 속에 좋은 문장이 많아지면 , 점점 멋진 글을 쓸 수 있게 되지요!



책을 읽어요
오늘 읽을 책은 <안네의 일기>에요.
안네가 나치군을 피해 은신처로 도망가는 부분을 읽었어요.
안네에게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궁금해요.




책을 경험해요
선생님이 미션을 주셨어요.
안네처럼 경험하는 거예요.
놀이터 (은신처)까지 나치군(선생님)을 피해 일기장을 두고 와야 해요.
우와! 엄청 두근두근 거려요.
















대화 나누기
은신처에서 어떤 음식을 먹었나요?
어떻게 온 가족이 숨은 거죠?
나치군은 왜 그러는 거죠?

책만 읽었을 때보다 더 큰 흥미와  깊은 질문이 생겨요.
선생님과 재미난 방법으로 생각을 키워요.

















글쓰기
쓰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졌어요!
시간이 부족해요! 더 쓰고 싶어요!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자연스레 수다쟁이가 됩니다.
경험이 많은 아이들은 

자연스레 글쓰기를 좋아하게 됩니다.

안네와 친구가 된듯 술술 글을 씁니다.

















뛰논 마켓
뛰논 마켓은 수업 중  모은 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곳이죠.
뛰뛰와 갸갸는 '오늘은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다음에 사기로 해요.

다음에는 또 어떤 책의 내용을 경험할까요?
궁금증을 안고 집으로 갔답니다.
















아이일지
친구들이 떠난 후, 뛰논 선생님들은 그날 만난 친구들에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선생님들은 믿습니다. 

선생님들의 역할은 그 아이의 '타고난 잠재력'을 발견하고, 

그 아이가 가장 나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그래서 수업 때는 아이의 말과 행동, 성향을 관찰하고, 

수업 후에는 모든 선생님들이 모여, '이 아이의 잠재력을 키워주기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할까?' 연구하고 대화합니다.



아이일지 작성
그렇게 회의가 끝나면 선생님들은 10년 뒤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요.
10년 뒤 나에 대해서 알고 싶을 때 볼 수 있는 편지죠.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아이들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돼요.
뛰뛰, 갸갸의 엄마도 이 편지를 받고 "우리 아이의 성향이 이렇구나."라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뛰논 선생님들이 잃고 싶지 않은 교육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
아이가 타고남을 잃지 않도록, 그 아이만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것이죠.
친구들이 가고 난 뒤에도 뛰논의 불은 한참동안 켜져 있었답니다.